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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년째 검도에 빠진 의사 “타격으로 육체 단련, 명상으로 내면 살펴”

SEHYUN 2021-09-28 16:04:51 조회수 213

 

검도는 조금은 과격해 보이는 운동이다. 

죽도(竹刀)로 가격하기 때문에 부상 위험도 간단치 않을 것 같다. 

이상헌 고려대 안암병원 재활의학과 교수(57)는 “검도에 대해 잘 몰라서 생기는 오해”라고 일축했다. 


이 교수는 1983년 대학에 입학했다. 신입생이 된 이 교수가 가장 먼저 하고 싶었던 게 운동이었다. 

 

고교 시절에도 운동을 하고 싶었지만 입시 공부를 하느라 미뤄 왔다. 운동 동아리를 몇 군데 찾아갔다. 


태권도나 유도 같은 종목은 배제했다. 몸과 몸이 충돌하기 때문에 부상 위험이 크다는 판단에서였다. 

 

운동량은 많으면서도 안전한 종목을 찾다가 검도를 선택했다. 

보호 장비를 착용하는 데다 죽도를 사용하기 때문에 몸끼리 충돌하는 일이 적기 때문이다.
 

이 교수는 의예과 2학년 때 1단을 땄다. 이어 본과 1학년 때 2단을 땄다.

 그로부터 30여 년이 흘렀다. 그동안 취미나 건강관리 목적으로 검도를 했다. 

그러다 5년 전 뒤늦게 3단을 땄다. 체력이 된다면 앞으로 4단에도 도전할 생각이다. 

검도를 시작한 지 올해로 38년이다. ‘검도인’으로 사는 게 좋다는 이 교수를 만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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